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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2

"

류윤은 눈을 반짝이더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필요 없어요. 금팔찌 하나가 몇 천 위안이나 하는데, 그 돈이면 가구를 많이 살 수 있잖아요. 게다가 당신이 돈 버는 것도 쉽지 않고, 그렇게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 벌어도 결국 손에 남는 건 얼마 안 되잖아요."

예천명의 마음이 움직였다. 류윤은 정말 이해심이 깊어서 그를 위해 모든 면을 고려해주고 있었다.

"그럼 뭐가 필요해? 내가 사줄게." 그는 류윤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다. 만약 그녀가 원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사더라도 받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는 반품하라고 할 것이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