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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1

"유영영이 설명했다.

이런 것들은 들어보면 몸에 좋은 것 같아.

"이런 요리들은 들어보니 비싸 보이네요." 양도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비싸지 않아요, 엽 선생님은 저희 호텔의 공급업체시니까요, 음식 먹고 방 하나 쓰는 특권은 있죠. 지금 바로 주방에 요리 준비하라고 할게요. 여기 2층 객실 카드키예요, 두 분 잘 보관하세요." 유영영이 의미심장하게 카드키를 내려놓고는 주방 쪽으로 몸을 돌렸다.

유영영이 떠나자마자 엽천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영영이 있을 때마다 그의 심장은 '쿵쿵' 거리며 멈추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