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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0

이홍매는 그가 혼자 가겠다고 고집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걱정 마, 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

"좋아, 넌 집에서 안심하고 있어. 이 일을 처리하고 나면 내가 너를 읍내로 데려가서 건강 검진을 받게 해줄게." 예천명은 홍매 아주머니의 배를 흘깃 쳐다보았다. 거기에는 아마도 자신의 아이가 있을 것이다.

이홍매의 눈이 붉어졌다. "천명아, 만약 네게 무슨 일이 생기면, 이 아이는 네 성을 따를 거야. 어차피 네 씨앗이니까!"

예천명은 홍매 아주머니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고, 산타나 승용차를 몰고 청룡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