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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1

칼자국 얼굴의 남자가 순간 화를 냈고, 벌떡 일어나 예톈밍을 향해 욕을 퍼부었다.

"씨발, 떠들기만 하네. 그렇게 대단하면 날 때려보든가? 내가 너희 같은 개새끼들을 박살내지 않나 봐라!" 예톈밍이 경멸하는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욕했다.

"씨발, 저 새끼 박살내!"

칼자국 얼굴의 남자가 달려들었고, 다른 사람들도 뒤질세라 따라 달려들었다.

예톈밍은 급히 호텔을 빠져나와 호텔 뒷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 녀석 어디 갔어?" 칼자국 얼굴의 남자가 문밖으로 쫓아나와 도어맨을 붙잡고 물었다.

도어맨은 겁에 질려 덜덜 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