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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5

"별거 아니에요, 당신은 저한테 핸드폰까지 공짜로 주셨잖아요."

예천명은 가랑이 사이의 거대한 물건을 가리며 어색하게 말했다.

"예 선생님, 몸이 불편하신가요?"

심위위는 그가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아... 아니에요, 잠시 쉬면 괜찮아질 거예요." 예천명은 어디 숨을 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심위위는 예천명의 부풀어 오른 부분을 힐끗 보더니 갑자기 깨달은 듯했다.

"아, 그쪽에 반응이 온 거군요. 그러니까, 그렇게 부풀어 오르면 많이 불편하겠네요?" 심위위의 눈빛이 뜨거워졌다. 그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