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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2

엽천명은 얼굴이 붉어지며 당황스럽게 말했다. "켁켁, 아무래도 젊으니까 활동량이 좀 많지."

우영영이 가볍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허리 삐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젊을 땐 정액이 귀한 줄 모르다가, 늙어서 여자 보며 헛되이 눈물만 흘리게 된다고요."

"너 같은 꼬맹이가 이런 것도 알아? 내 이 체격으로는 칠팔십 살이 돼도 침대에서는 여전히 능수능란할 거야." 엽천명이 가슴을 치며 말했다.

우영영은 엽천명의 살짝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를 힐끗 보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머릿속에 엽천명이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탄 부끄러운 장면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