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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8

유영영은 예천명이 마침내 주도권을 잡자 눈에 계략이 성공한 듯한 웃음을 띠었다. 그녀는 탱탱한 엉덩이로 그의 발기된 거대함을 살짝 문질러대며 모기 소리처럼 가냘픈 교성을 내뱉었다.

유영영은 겨우 스물세 살이었지만, 그녀의 쌍봉은 유독 탱탱하고 풍만했다. 손바닥에 쥐면 충만함과 탄력이 동시에 느껴져 손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예천명의 목이 바짝 말랐고, 그녀의 옷을 벗기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예천명이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자 형태가 변했고, 유영영의 얼굴은 발그레해지며 눈에는 몽롱한 물기가 어렸다. 분명히 정욕이 일어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