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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아...으...여보, 안 돼, 나 가버려!"

임방이 가쁜 숨을 내쉬며 외쳤다. 그녀는 더욱 열심히 엉덩이를 들썩였다.

엽천명도 맞춰서 위로 세게 십여 번 찔렀고, 한 번 한 번이 동굴 가장 깊은 곳까지 닿았다!

"아..." 임방은 마침내 참지 못하고 교성을 지르며 절정에 이르렀다.

그녀의 몸이 몇 번 경련하더니 땀에 흠뻑 젖은 채 엽천명의 품에 쓰러졌다. 가쁜 숨을 내쉬며 그녀는 중얼거렸다. "여보, 당신 너무 대단해요.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는 깊은 잠에 빠졌다.

엽천명은 임방을 살며시 옆에 눕히고, 그녀의 젖은 밀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