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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6

양타오는 급히 문 앞을 막아서며 그녀의 시선도 차단했다. 짜증스럽게 말했다. "내가 말했잖아, 난 모른다고. 여기는 나 혼자뿐이야. 이 모든 건 당신 남편 때문이라고!"

양타오가 말할 때, 이를 '드득' 갈며 눈빛에는 짙은 증오가 가득했다.

류윈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

"당신은 지나갔을지 몰라도, 나는 그럴 수 없어. 당신 보기 싫어! 제발 내 삶에 더 이상 간섭하지 마!" 양타오가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류윈은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어쩔 수 없이 돌아섰다.

양타오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