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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3

"그래? 아까는 누가 문 쪽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르겠네!" 좋은 기회를 잡은 링신은 절대 그녀를 놓칠 리 없었다. 그녀는 끈질기게 또 물었다. "너 그를 네 어떤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거야?"

린유유는 원래도 쑥스러웠는데, 링신이라는 이 꼬마가 이렇게 물어보니 부끄러워서 어디 숨고 싶을 정도였다. 서둘러 옷으로 빨개진 얼굴을 가렸다.

농담은 끝났지만, 링신의 마음속에는 계속 의문이 있었다.

"유유, 넌 수영 할 줄 알잖아?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거야?" 링신이 의아한 어조로 물었다.

링신이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자,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