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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49

멀리서 링신도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 그쪽을 바라보았는데, 눈앞의 광경에 순간 크게 놀라며 당황해서 그쪽으로 헤엄쳐 갔다.

물속에 너무 오래 있었던 탓인지, 절반쯤 헤엄쳤을 때 다리에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면서 몸이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다행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발견하고 그녀를 구해냈다.

링신은 너무 급해서 눈물이 떨어질 것 같았지만, 누군가가 이미 린유유 곁으로 헤엄쳐 가는 것을 보고서야 약간 안심했다.

예톈밍은 힘껏 린유유에게 헤엄쳐 갔다. 동작이 그리 보기 좋진 않았지만 적어도 제때 도착했다. 린유유는 여전히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