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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

류쉬의 말은 류메이리를 전혀 위로해주지 못했고, 그녀는 류쉬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했다.

동생의 유방에 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류쉬에게 어떤 병인지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갑자기 집에 돌아온 얼추가 그녀의 동생이 남자를 훔쳤다고 생각해서 괭이로 동생을 죽이려 했다는 것이다. 류메이리는 매우 화가 나서 그 개자식 매부를 찾아가겠다고 고집했다. 하지만 류쉬가 여러 번 만류한 끝에, 류메이리는 동생이 깨어난 후에 얼추에게 따지기로 결정했다.

샤쉐는 뒤통수를 다쳐 약도 발랐기 때문에 절대로 누울 수 없는 상태였다. 엎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