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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

류욱이 진지하게 말했다. "네가 말을 잘못했어."

류몽린이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내가 뭘 잘못 말했는데?"

"승리를 거둔 후 추격이 아니야."

"그럼 뭔데?"

"승리를 거둔 후 쑤셔 넣는 거지."

"감히? 어서! 내가 지지할게!" 류몽린이 한 손으로 허리에 짚고, 다른 손으로는 부엌을 가리키며 말했다. "네가 감히 그런 짓을 한다면, 내가 너를 할아버지라고 불러도 좋아."

"안에는 내 누나만 있는 게 아니라, 네 옥 숙모도 계시는데, 옥 숙모 앞에서 네가 감히 그런 짓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네."

이때 류욱의 머릿속에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