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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

양하오가 시술한 태을침술은 이미 오래전에 실전되어, 신초당의 당주인 진충조차도 그저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이때, 그는 양하오가 이 특별한 침술을 선보이는 것을 보고 얼굴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양하오가 은침을 가볍게 돌리는 모습이 보였고, 반 향 시간도 채 되지 않아 환자의 불규칙했던 호흡이 안정되기 시작했다. 잠시 후, 환자의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양하오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나서야 은침을 모두 거두어들였다.

"하, 기침이 멈췄어요. 목구멍도 막힌 느낌이 없어졌어요. 정말 명의시네요." 중년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