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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1

양자도는 의사의 말을 듣고 불안감이 밀려왔다.

그는 급히 말했다. "지금 정말 그만한 돈을 가져오지 않았어요. 지금 바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절대 체납하지 않을 테니 시간을 좀 주세요."

"노력해 보세요. 오늘 안으로 꼭 완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이 바로 중단될 겁니다." 의사는 한마디를 던지고 갔다.

그의 말뜻은 이미 분명했다. 비용을 채우지 못하면 양자도의 어머니는 약물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당신의 어려움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게다가 병원은 자선단체가 아니니, 돈이 없으면 치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