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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5

양하오는 빗나간 순간, 재빨리 앞으로 반 걸음 내딛고 주먹을 곧바로 휘둘렀다.

뼈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살인자의 목뼈가 부서졌다.

그는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나고, 눈을 크게 뜬 채 목구멍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퍽 하고 바닥에 쓰러져 빠르게 생기를 잃었다.

이 살인자는 죽을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어떻게 자신이 죽게 되었는지 의아해했다.

한 번의 공격에 성공한 양하오는 유령처럼 숲속에서 몸을 돌려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남은 몇 명의 살인자들이 빠르게 포위해 왔고, 그들은 달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