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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5

왕강화는 자신이 당당한 대국수라는 것을 내세워, 자신이 어떻게 한 풋내기 소년만 못하겠냐고 생각했다.

그가 양호라는 소년을 제자로 삼으려 한 것은, 완전히 그 소년이 팔대조 조상 덕으로 받은 복인데, 설마 그가 기뻐하지 않을 리가 있겠는가?

류청풍이 냉소하며 말했다. "내가 방금 말한 것은 이미 아주 명확했는데, 다시 한 번 반복할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 연경에서 칠당회진을 개최하는 것은 중의학의 발전을 촉진하고, 우리의 비물질 문화유산을 보호하며, 천하의 명의들과 폭넓게 교류하여 화하의 국수가 잘 계승되도록 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