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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5

양하오는 물괴물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물괴물들 사이로 뛰어들어 살육을 시작했다.

그가 손에 든 검의 이름은 잔념이라 불렸는데, 특수 재질로 만들어져 검신이 매우 견고하며 상품 보검에 속했다.

이것은 양하오가 산을 내려올 때 오진진인이 선물로 준 것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쓰임새를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슉슉 몇 소리와 함께 또 몇 줄기 검광이 번쩍이고, 피빛이 튀는 가운데 또 몇 마리의 물괴물이 물 위로 쓰러졌다.

이 물괴물들은 양하오의 공격이 너무나 날카롭고 강렬하자, 몸을 돌려 물속으로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