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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

양하오는 언문도의 말을 듣고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흥, 백만 원으로 날 떠나게 하겠다고? 너무 적은데."

언문도는 양하오를 경멸하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이 녀석은 뻔뻔할 뿐만 아니라 욕심까지 끝이 없어서 완전 쓰레기 같았다.

"네가 적다고 생각하면, 백만 원을 더 주지." 그가 양하오를 노려보며 말했다.

"정말 인색하네. 넌 돈 많다며? 실력 있으면 일억으로 날 쳐봐. 가능하면 돈으로 날 직접 때려죽이는 게 좋겠어." 양하오가 웃으며 말했다.

언문도의 얼굴이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그는 마침내 양하오가 자신을 일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