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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5

양하오는 긴 바늘을 소녀의 무릎에 꽂고, 가볍게 몇 번 돌린 후 다른 바늘로 바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녀의 양쪽 다리에는 십여 개의 금침이 꽂혔다.

양하오의 유룡침법은 만물을 포용하는 기법이었고, 이 소녀의 다리는 오기 불균형으로 인한 혈세포 조혈 기능 부전 상태였다.

그래서 양하오는 유룡침법 중 오행을 구사하여 그녀의 다리에 이미 시들어버린 조혈 줄기세포를 자극하고 있었다.

이 과정은 매우 힘이 들었다. 양하오는 쉬지 않고 양손으로 금침들을 눌러가며 자신의 태현기를 전달했다.

그는 지금 오뢰법결 제2중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