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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0

이 몇 명의 심사위원 중, 강명은 평소 구청산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일부러 말했다. "구 선생, 빨리 가서 대대로 내려오는 금침을 양호에게 주는 게 좋겠소."

구청산의 얼굴이 파랗게 변하더니 화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네가..."

양호는 구청산을 힐끗 쳐다보며 차갑게 말했다. "어떻소, 구 선생님은 약속을 어기실 생각이신가요?"

다른 심사위원들도 말했다. "구 선생, 사람이 신의를 지켜야지요. 방금 선생님이 직접 동의하셨잖아요."

"그렇습니다. 우리 직업에서는 신의가 매우 중요하죠."

점점, 구청산은 주변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