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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8

나는 즉시 내 몸으로 돌아와 얼굴을 돌려 제니를 한 번 쳐다보았다. 제니도 마침 얼굴을 돌려 나를 보고 있었다.

"일 다 끝났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문제가 없다면 대통령이 너한테 전화할 거야."

"대통령이? 나한테?" 제니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바로 그때 그녀의 휴대폰이 울렸다.

제니는 다시 한번 의아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서둘러 차를 길가에 세우고 즉시 휴대폰을 받았다. 과연 대통령이 전화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먼저 그녀가 공격당한 상황에 대해 물었고, 이어서 노인 헨리의 별장에 가지 말라고 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