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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50

"

이 작은 숲은 기지의 운동장 바로 옆에 있어서 언제든 누군가 지나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녀를 이곳으로 끌어들인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누가 나를 이렇게 유혹하라고 했나?

"다른 사람들이 보지만 않으면 돼?"

나는 그녀의 옷을 벗겼을 뿐만 아니라 치마도 벗기고 속옷까지 찢어버렸다. 이제 그녀는 완전히 알몸으로 내 앞에 서 있었다.

나는 그녀의 입을 막아 말을 못하게 하고 소리도 내지 못하게 했다. 다른 한 손으로는 더듬으며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내려갔다.

손에 닿는 곳은 온통 축축했다.

그녀는 이미 젖어 있었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