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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2

"개자식!"

내가 어떻게 참아볼 수 있겠어, 일어서서 바로 백위청을 찾으러 나가려 했다.

백이모가 재빨리 내 손을 붙잡고 품에 안았다. "가지 마, 날 떠나지 마..."

내 마음은 산산조각 났다. 여왕처럼 고고했던 내 백이모가 이렇게 비굴하게 내 팔을 붙잡고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다니, 백위청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입혔는지 알 수 있었다.

"알았어요, 안 갈게요. 나중에 그를 혼내줄게요." 백위청은 이미 기절해 있었고, 내가 나가서 그를 처리할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백이모가 다쳤기에, 나는 마음이 아파 물로 그녀의 몸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