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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0

백이모가 소개해 준 사람이니 난 절대적으로 믿었고, 다음 날 바로 회사로 데려와서 회사 관리를 전부 맡겼다.

놀라운 것은, 한 달 후 회사의 전체 실적이 약 40퍼센트 정도 상승했다는 점이다. 나는 놀라며 실적 보고서를 보고 있자니 온몸이 흥분으로 들떴다.

아마도 보물을 주웠나 보다.

"오촌 아저씨, 이쪽 분야도 연구하셨나요?"

당초 백이모가 내게 말한 건, 오촌 아저씨가 회사 관리에 상당히 능숙하시고, 예전에 백위청의 회사도 오촌 아저씨에게 맡겨서 운영했었는데, 그때는 한 번도 문제가 생긴 적이 없었다고 했다.

백위청의 회사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