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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1

내 품에 끌어안겨서, 모양이 다 변해버려 거의 브래지어에서 튀어나올 것 같았다.

내 목이 뜨거워졌다. "나도 배고파, 먼저 날 배부르게 해줘!"

난 완아를 안고 소파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는, 품에 안긴 여자를 벽에 밀어붙인 채 세차게 키스했다!

"안 돼......"

완아가 놀라서 소리쳤지만, 저항할 틈도 없이 내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 이를 벌리고 달콤한 침을 휘저었다.

"너..... 비켜..... 밥 먹을 거야......"

"내가 먹여줄게!"

그녀가 정말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물어서 빨개진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