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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31

"앞으로 내가 네가 한 번이라도 더 남 괴롭히는 거 보면, 한 번 더 패줄 거야!"

류쿤이 오른손으로 스카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그를 벽에 밀어붙였다. 그의 눈알은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릅뜨고 있었다.

그리고 스카이 이 녀석의 얼굴은 이미 크게 부어올라 있었다... 이건 류쿤에게 맞아서 그런 것이었다.

스카이는 구류소의 단골이었다. 마흔을 바라보는 그는 전후로 이미 구류소에 스무 번 가까이 들어갔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손이 깨끗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녀석은 일은 안 하고 놀기만 좋아해서 항상 사회를 떠돌아다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