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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2

양동이 막 연어를 남겨두겠다고 하자, 장 씨의 얼굴에 이상한 표정이 떠올랐다.

연어는 더욱 놀란 듯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할 말이 있으면 지금 바로 하세요."

양동도 잠시 당황했다. 이 둘이 왜 이렇게 특이한 표정을 짓는지 몰랐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설명했다. "당신에게 부탁할 일이 있어요. 아시다시피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임영빙을 노리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없는 동안, 당신이 그녀를 24시간 밀착 보호해주셨으면 해요. 누구에게 미움을 살까 걱정하지 마세요, 문제가 생기면 제가 책임질게요."

양동의 말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