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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1

두 사람이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있을 때, 임영빙이 가장 소중한 것을 양동에게 주려고 할 무렵, 숲속에서 추명휘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그들이 숲으로 들어갔을 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단지 한 켤레의 신발만 남아 있었다.

임영빙은 그 신발을 알아봤다. 그 신발은 올해 추명휘의 생일에 그녀가 직접 주문 제작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와 똑같은 신발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신발이든, 방금 들렸던 냉소든, 모두 추명휘가 방금 이곳에 왔었다는 증거였다.

문제는 양동이 그녀에게 추명휘는 이미 죽을 만큼 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