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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9

유 도사님, 세상을 떠나셨다.

유 도사는 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양동에게 그 소위 무상(無常)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중요한 정보 하나를 빠뜨렸는데, 그것은 무상이 허청경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대체 어떤 관계일까?

허령으로부터 많은 소식을 들은 양동은 뭔가를 어렴풋이 짐작했다.

보아하니, 그 대설원(大雪苑)은 정말 만만치 않은 곳인 것 같다.

"아..."

양동이 마당을 떠날 때, 임평생이 차 앞에 기대어 서 있었다. "어떻게 됐어?"

"유 도사님이 돌아가셨어. 우리도 가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