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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05

양동이 신난 대하에서 나왔을 때, 아래에 그가 다치게 한 경비원들은 이미 철수한 상태였다.

사실 그 경비원들도 잘못한 것은 없었다. 약간 오만했을 뿐이지만, 결국 그들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을 뿐이다.

다만 양동이 왔을 때 화산각이 선윤롱을 데려갔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그는 처음부터 최대한 도발적으로 행동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의 사고가 충분히 엄밀하지 못했던 것 같다.

문이 하나 없어진 아스톤 마틴을 보며, 양동이 쓴웃음을 지으며 발로 차서 날아간 차문 쪽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그가 몸을 숙이기도 전에, 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