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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9

남장 전투 이후, 닝먀오먀오는 그녀의 야망을 완전히 내려놓았다.

양동과 함께 살 수만 있다면, 그녀는 어떤 대가도 지불할 용의가 있었다.

게다가 닝먀오먀오는 꽤 독특한 성격을 가졌는데, 그녀는 남자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해서 양동이 여러 첩을 들이는 것에 전혀 반대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처음에 양동을 가장했을 때 그렇게 많은 여자들을 꼬시지도 않았을 것이다.

양동이 린잉빙 곁에서 돌아온 이 시간은 그녀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느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양동과 함께 평범한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