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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1

중화 전역에서 양 노인을 부석에 앉게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절대 다섯 명을 넘지 않는다.

그리고 눈앞의 이 노인은 그중 한 명임이 분명했다.

노인은 올해 80세가 넘었지만, 지금까지도 국가의 대사를 걱정하며 진정으로 일생을 조국에 바친 사람이었다.

이런 노인은 존경받을 만했다.

그래서 양동은 숨김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망종원은 오랫동안 국가의 큰 골칫거리였고, 그들은 계속해서 몰래 파괴 활동을 해왔습니다. 지금 그들이 자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국가에게는 분명히 기회입니다. 계속해서 그들을 몰래 경계하는 것보다는 낫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