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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4

"꼬마 친구, 좋은 무공이군, 이렇게 통쾌한 건 오랜만이야."

조이페이의 눈빛에 흥분이 비쳤다.

"나도 마찬가지야."

류총이 냉담하게 말했다.

"더 싸울래?"

"승부가 나지 않았으니, 당연히 계속해야지. 너의 모든 실력을 보여줘. 이제부터 나는 더 이상 손을 놓지 않을 거야." 류총이 차갑게 말하고는 곧바로 몸을 날려 다시 공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동작에 강함이 줄고 유연함이 더해졌다.

노인이 침착하게 말했다. "이건 윙춘권이군."

"와! 총 오빠 너무 멋있어."

천신이 손뼉을 치며 팬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네 사부형은 멋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