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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3

이 생각이 스쳐 지나가자마자, 장인어른이 특수경찰 부대를 이끌고 다시 들어왔다. 내 옆을 지나가면서 한마디 했다. "조호리산(調虎離山)."

나는 즉시 이해했다.

알고 보니 죽은 살인자는 그저 미끼였고, 진짜 공격은 이번 공세였다. 너무 교활했다.

나는 따라가서 보고 싶었지만, 혹시 오인 사격을 당할까 봐 두려웠다.

"가서 보고 싶어?" 류총이 물었다.

"응."

"나도 그래."

"그럼 날 잘 보호해 줘야 해."

그가 고개를 끄덕였다.

"뭘 기다려, 빨리 가자."

나는 즉시 그들을 쫓아갔다.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