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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1

이 생각이 들자, 나는 즉시 밖으로 나가 이 일을 처리하려 했다. 유총은 밖 상황을 감당하지 못할 테니까.

나는 손을 빼내어 한빙을 품에 안고 그녀의 이마에 살짝 키스했다. "여보, 비극은 이미 일어났어. 너무 슬퍼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그들을 도와주자."

그녀는 내 품에서 떨어져 깊게 숨을 들이쉬고는 진지하게 나를 바라보며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고개를 돌려 방금 사람을 구한 사람들을 보며 큰 소리로 말했다. "제가 방금 한 말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여러분은 떠나지 마시고, 제가 이 일을 처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