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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

나를 흥분시킨 건, 그녀가 두 손으로 내 등을 감싸며 내게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녀를 안는 힘이 점점 커지면서 서서히 그녀의 온몸을 내 품에 안았고, 내 체온이 쉼 없이 그녀를 파고들었다.

우리의 호흡은 점점 가빠졌고, 나는 그녀를 안은 채 소파에 쓰러져 그녀를 아래에 눌렀다. 그리고 그녀의 귀, 목 등을 키스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나는 그녀에게서 떨어져 눈앞의 여자를 자세히 감상했다. 이때의 한빙은 내 눈에 이미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그녀의 모든 표정이 그렇게 아름다웠고, 나는 완벽한 예술품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