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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5

"매일 스스로 가슴을 주물러보세요. 그러면 가슴이 커진다고 하더라고요."

큰 가슴을 가진 여자가 비법을 전수하고 있었다.

나는 옆에서 듣고 있자니 온몸이 달아올랐다. 스스로 주무르는 건 너무 귀찮은 일이고, 차라리 내가 해주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어쨌든 나는 전문가니까.

"저도 예전에 한 번 스스로 주물러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더라고요. 오히려 주무르다 보니 '그런 기분'이 생겨서..."

이 여자애는 마지막 말을 할 때쯤 목소리가 작아졌다. 약간 쑥스러워하는 듯했다.

형님은 '색의 길'을 오래 걸어온 사람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