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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6

이런!

나는 노트북을 아무렇게나 테이블 위에 던졌다.

그리고 급히 류총에게 달려갔다.

젠장!

나는 형사를 이길 수 없어.

일기장에는 그녀가 류총을 좀 꺼린다고 적혀 있었다.

류총은 이 광경을 보고 일어섰다. 그는 분명히 장칭이 기세등등하게 오는 것을 보고 내가 위험에 처할까 봐 걱정했을 거야.

나는 그의 뒤로 달려가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류총만 있으면 장칭 한 명은 물론이고 장칭 한 줄이 와도 모두 쓰러뜨릴 수 있을 거야.

흥흥!

장칭이 류총 앞에 와서 분노에 찬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