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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

이때, 류총이 큰 소리로 외쳤다. "창문을 닫아!"

나는 듣고 잠시 멍해졌다가, 곧 자오원이 손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았는데, 손에는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그 물건은 그리 크지 않았고, 손바닥만 한 크기였으며, 앞쪽에 두 개의 금속 단자가 있었고, 그 사이로 불꽃이 번쩍였다.

돼지고기를 안 먹어봤어도 돼지가 달리는 건 봤다고.

나는 그 물건을 알아보고, 반사적으로 급히 창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자오원이 전기봉을 들고 안으로 밀어 넣었고, 전기봉 끝에서는 파직파직 소리가 났다. 나는 겁에 질려 안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