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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
또 아니라고. 전부 다 아니라고. 그가 무엇을 말하든, 무엇을 주든, 천염은 전부 다 거절했다.
어떻게 된 거지?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정말 다 컸다고? 이 정도까지 해야 하는 건가? 이제 형이 주는 건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그럼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아, 천염은 자신을 형으로도 인정하지 않게 될까?
천위의 마음속에서 화가 치밀었다. 그는 심하게 눈썹을 찌푸리며, 마지막 위협처럼 말했다. "확실해?"
천염은 이번에도 빠르게 대답했다. "확실해요."
"좋아." 천위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의 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