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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

고수!

정말 백 명 중 하나뿐인 고수로군요!

곁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바오즈장은 내심 크게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미 페이샹칭의 수완에 완전히 감복해 버렸다.

역시 진청에서 온 인물답게 인간관계 처리 면에서는 정말 팔방미인이고 빈틈이 없었다!

몇 마디 말로 구부러진 것을 곧게 펴버리다니, 원래는 그가 가짜 약으로 샤자이위안을 속이자고 주장했는데, 결국 샤자이위안이 오히려 그에게 감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바오즈장은 속으로 기뻐했다. 자신은 정말 올바른 사람을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저 자신이 페이 원장의 실력을 오륙 할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