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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2

"저는 사업 관리 같은 거 잘 모르는데요."

초몽설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모르면 배우면 되지, 무용명월이 거기 있잖아, 그녀한테 도움을 받으면 돼."

육신이 눈을 반짝이며 웃으며 말했다.

"안 돼요, 저는 안 갈 거예요."

초몽설은 무용명월이란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고개를 저으며 거절했다.

"그럼 뭐 하고 싶은지 말해봐, 내가 도와줄게. 어쨌든 집에만 있으면 안 돼."

육신은 초몽설이 집에서 자신과 삐져 있을까 걱정되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했다.

"그게... 아직 잘 모르겠어요."

초몽설이 다시 고개를 저었다.

사실 그녀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