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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8

"저도 실수할까 봐 걱정되어서 재무팀에게 일곱 여덟 번이나 확인하게 했어요. 재무팀에서는 어떤 오류도 없다고 하더군요."

류원성은 손으로 얼굴을 쓸었다.

이렇게 폭발적인 제품은 정말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었다. 그는 서둘러 손수건을 꺼내 얼굴의 땀을 닦고 말을 이었다.

"아직도 이게 진짜라는 게 믿기지 않아서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한번 봐주셨으면 해서요."

말을 마치자 그는 서둘러 자신의 컴퓨터를 클릭하며 말했다.

"진 사장님, 사실 더 무서운 건 이번 주예요. 오늘이 벌써 목요일인데, 어제 밤 12시까지 집계된 3일간의 매출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