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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8

"별아, 사실 나는 너를 제자로 삼아 의술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물론, 지금 당장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쨌든 네 눈은 치료해 줄 거고, 네가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아."

육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에 잠겼다.

그는 지금 인재를 아끼는 마음이 생겼다.

이렇게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은 의학을 배우기에 딱 좋은 인재였다. 망문문절(望聞問切) 모두 일반 의사들보다 훨씬 뛰어났다.

작게 말하자면, 걸어 다니는 엑스레이 기계였다!

크게 말하자면, 이건 그냥 데뷔부터 정상급인 셈이었다!

별이는 잠시 망설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