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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3

"자성 형, 내가 소개할게. 이분이 우리 강해현 관청의 수장이신 이상명 국장님이야."

육신은 이 국장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도 별다른 놀란 기색 없이 웃으며 그와 악수를 나눈 후, 곧바로 고개를 돌려 조자성에게 말했다.

"조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명입니다."

이상명은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웃으며 조자성에게 손을 내밀며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

"이... 국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조자성은 이 말을 듣자마자 덜덜 떨리는 양손으로 악수를 나누며 얼굴에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가득했다.

그가 이렇게 놀라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