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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7

"헤헤, 네가 정말 잘 싸우길 바라지!"

뤄원하오가 음흉하게 웃더니 곁에 있는 긴 머리 남자를 향해 말했다.

"맹쯔, 네가 가서 저놈을 때려눕혀. 빌 때까지 패버려!"

긴 머리 남자 맹쯔는 탕샤오쿤을 흘겨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안 갈 거야. 너무 약해 보여서 도전할 가치도 없어."

"씨발, 그럼 내가 직접 나서란 말이냐!"

뤄원하오가 긴 머리 남자에게 욕을 내뱉고는 다른 쪽에 있는 잘생긴 남자에게 말했다.

"펑얼, 네가 가봐."

펑얼은 무력한 표정을 지으며 맹쯔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는 탕샤오쿤을 향해 걸어갔다.

"이런 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