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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6

예자산은 주샤오창에게 왕족과 같은 대우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주샤오창은 예자산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때때로 손으로 그녀의 고운 머리를 살짝 눌러주었다.

예자산은 주샤오창의 격려 아래 서툴렀던 동작이 점차 능숙해졌고, 하늘을 찌르는 쾌감에 주샤오창의 온몸이 십여 초간 떨려왔다...

주샤오창은 소파에 한참 동안 늘어져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예자산의 황홀한 눈빛을 바라보았다.

"산 누나!" 주샤오창이 애정을 담아 말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었는데."

"창 동생, 나는 기꺼이 하는 거야! 우리가 앞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