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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

주샤오창은 참지 못하고 손가락을 넣어 탐색하려는 찰나, 수홍춘이 돌아왔다.

주샤오창과 장위치 둘이서 그렇게 신나게 놀고 있는 것을 보자마자, 수홍춘은 비명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변태 오빠, 지금이에요! 우리 다 준비됐어요." 수홍춘이 참지 못하고 치마를 들어올렸다.

"준비는 무슨! 이 짧은 시간에 한 사람도 만족시킬 수 없어." 주샤오창은 아쉬운 듯 큰 손을 빼내어 코밑에 대고 냄새를 맡았다. 이미 향기가 나고 있었다.

"오빠, 너무 맞는 말이에요. 우리가 준비한 건 바로 우리 여동생이에요.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거잖아요." 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