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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

"썩은 달님, 여자가 너무 폭력적이네, 안 좋아!" 저우샤오창은 피하지 않고, 한 손으로 부드럽고 뼈 없는 듯한 작은 손을 붙잡고, 눈을 크게 뜨고 그녀의 예쁜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더러운 바퀴벌레, 손 놔!" 덩쯔위에는 힘껏 몸부림치며 작은 손을 빼려 했지만, 빠져나오지 않았다. 양 볼이 붉게 물들고, 분노에 이성을 잃어가며 오른쪽 무릎을 굽혀 빠르게 찔러 나갔다.

"이렇게 야만적이면 시집가기 힘들 텐데!" 저우샤오창은 손을 놓고 옆으로 비켜서며, 얼굴을 만져보았다. 진짜 같았고, 한국에서 성형한 것 같진 않았다.

"내가 ...